기사제목 화순군, 내수면 ‘수산식품 거점 단지’ 조성 12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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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내수면 ‘수산식품 거점 단지’ 조성 12월 완료

“6차 산업 모델 창출”…새로운 농가 소득원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20.06.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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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에 내수면 어업과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단지가 조성된다.

 

화순군은 능주면 정남리와 남정리 일대에 내수면 양식단지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에 한창이다.

 

군은 수산식품 생산·연구·가공·유통·판매 시설을 집적화해 내수면 어업과 수산식품산업을 육성하고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바다가(해수면이) 없는 화순군의 수산식품산업 육성 행보는 역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순군은 140(국비 70·군비 70)을 들여 총 면적 31060규모의 수산식품 거점단지를 조성한다.

 

수산식품 연구·개발, 가공, 유통·판매·전시 시설, 부대 시설 등 건축물 2개 동(연면적 4,486)이 들어선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수출에 특화한 가공 시설을 운영해 전라남도 유일의 수산물을 활용한 소스 전문 수산식품 거점을 만든다.

 

사업 초기에는 액젓, 맛 간장, 굴 소스, 해조류 장아찌 등 일반적인 액상형 소스생산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단지 연구 시설에서 연구·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등 경쟁력을 키워 사업 다각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 사업은 올해 7월 완료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사업비 70(국비 35·군비 35)을 투입해 용수 공급 시설, 판매 시설, 양식장 등 33500규모로 조성된다. 부지 중 2를 내수면 어업인에게 분양해 메기, 새우, 뱀장어 등 토종 어류 양식어업을 활성화에 필요한 기반을 다진다.

 

단지 조성으로 영세하고 낡은 양식 시설을 규모화·집적화·생태 첨단화하는 등 내수면 어업 기반 확충, 지역 특화 내수면 어업 육성, 농촌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주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은 전남 내륙의 중심지이면서 대도시와 인접해 전남 지역 수산물 공급과 유통에 유리하고, 양식단지와 수산식품 거점단지를 연계한 생산·가공·유통·판매·연구개발 시설의 집적화로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

 

군은 수산식품 거점단지 연구 시설뿐 아니라 지역 병원·연구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화 건강식품을 개발·상품화하고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내수면 양식단지와 수산식품 거점단지를 중심으로 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6차 산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단지 인근의 조광조 유배지, 주자묘, 정율성 유적지, 운주사, 고인돌 유적지, 도곡온천 등 관광자원과 수산식품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도 염두에 두고 있다.

 

양식단지와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은 지난 2015년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 5년여 만이다. 사업 유치 후 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보상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지지부진하던 사업은 꾸준한 대화와 설득으로 13개 양돈 농가 중 12개 농가와 보상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탄력이 붙었다. 나머지 1개 농가와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장흥·보성과 연결된 국도29호선에 인접해 있는 능주 양돈단지는 악취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양돈단지 이전 요구가 있었지만, 이전 보상 등 예산 부담 등으로 뚜렷한 해결책이 없었다.

 

고심하던 화순군에 양식단지와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이 민원 해결의 실마리가 됐다. 화순군은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해 악취 민원을 해결하는 동시에 수산식품 거점을 조성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수산식품 거점단지와 양식단지를 조성해 내수면 어업과 수산식품산업을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와 새로운 주민 소득원을 창출하겠다편리한 수송망과 소비자 접근성 등 이점을 살리고 능주와 인근 지역에 산재한 문화관광·역사문화 자원을 거점단지와 연계해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 새로운 6차 산업 모텔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해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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